다임러트럭, 유로 6 풀 라인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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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 유로 6 풀 라인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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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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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가스 미세먼지 90% 이상 감소기술

 

글로벌 자동차 그룹 Daimler AG 자회사인 다임러 트럭 코리아 26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유로 6 기준에 충족하는 체인지 모델을 공개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는 라인업은 단순히 엔진 업그레이드로 인한 페이스리프트가 아닌 새로워진 캡, 엔진, 섀시, 드라이브트레인을 적용한 풀 모델 체인지임을 강조했다.

 

풀 체인지 모델은 많은 짐을 싣고도 승차감을 좋게하는 동시에 저공해기술이 접목된 프리미엄 대형 트럭으로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와 뉴 아록스(The new Arocs)가 있다.

프리미엄 중형 트럭부문에서는 뉴 아테고(The new Atego)와 특수차 뉴 유니목(The new Unimog)과 럭셔리 밴 뉴 스프린터(The new Sprinter)도 함께 선보였다.

 

혁신적인 엔진과 드라이브트레인 조화에 공기역학 효율성을 극대시킴으로서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배출가스를 줄인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신형 BlueTec® 6 엔진에 업그레이드 된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Mercedes PowerShift 3) 변속시스템 접목 기술 혁신은 강력한 파워를 일으키는 주행 성능 이상으로 유로 6기준에 충족하는 신 개념 트럭 신화를 창출했다는 평가가 따르고 있다.

 

이와 아울러 시대를 앞서 가는 안전 기술이 전제된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장치는 최상의 승차감과 편안함 그리고 안전을 제공한다고 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CEO 라이너 게르트너 박사는 6톤급 이상 상용차 부문에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다는 인사말에서 120년 가까운 역사가 말해 주듯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명성의 핵심은 신뢰성에 있다고 밝혔다.

 

안전성과 편안함에 디자인과 환경성능을 강조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자 수입트럭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유로 6 트럭을 공식 런칭하는 풀 모델 체인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덧 붙였다.

 

오늘날의 트럭과 40년 전 트럭 1대가 배출하는 배기가스와 미세먼지 양의 차이는 33대로 비교될 만큼 큰 격차를 보였지만 새로운 섀시와 새로운 드라이브트레인에 새로운 캡이 이를 해결했다고 한다.

유로 6기준은 기존의 유로 5 보다도 배기가스와 미세먼지를 최소 90% 이상 감소시켰기 때문이고 현재 전 세계가 요구하고 희망하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는 한마디로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 창출을 위해서는 풀 모델 체인지가 아닌 다른 방법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10억 유로 이상(1.5조원)을 투자를 기반으로 공기역학 최적화를 구하는 풍동 테스트 2,600시간 이상에 빙하와 사막을 달리는 오프로드 컨디션 주행 2천만km 이상 등의 전반 사항에 대한 실 차 테스트를 마쳤다고 했다.

 

마침내 지난 20116월 유로 6 트럭 제너레이션을 유럽 시장에서 최초 선보일 수 있는 있는 기술혁신을 메르세데스 ?벤츠가 일궈냈다고 전했다.

 

                            

                                                                   [교통뉴스 김 경배 교통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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