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수출과 국방기술 활용에 민군이 힘을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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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수출과 국방기술 활용에 민군이 힘을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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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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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는 2월 13일(금), 양 장관 공동주재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계부처와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국방산업발전협의회」는 국방산업 육성과 방위산업 수출을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로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이 공동의장이며, 국무조정실, 미래창조과학부, 방위사업청,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와 한국국방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관련기관 전문위원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부터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이 참가하여 동 협의회의 실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제4회 협의회에서는 우리 국방전력을 강화하고 방위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처간/민군간 협력방안들이 논의되었으며, 양 부처 장관들은 국방산업이 민군협력을 통해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업부와 국방부를 포함한 범부처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윤상직 장관은 “국방산업이 우리 수출과 기업들의 투자확대에 연계되도록 관계부처가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도 “이번 협의회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면서 “국방산업발전을 위해 부처별 실질적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민군간 기술협력 확산과 성과창출을 위해 방산기업과 한국 방위산업진흥회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협의회를 끝맺음했다.

 

[교통뉴스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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