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고령화사회 진입과 베이비부머 은퇴로 인한 귀농귀촌 수요급증에 따른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순천으로 희망열차 타GO~」귀농귀촌 기차여행“ 1박2일 상품을 출시하여 오는 11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귀농귀촌 기차여행’은 두부만들기? 콩비지 쿠키만들기, 감자캐기 등 농촌체험 및 전문강사의 귀농교육, 귀농선배와 의 대화 등 귀농에 필요한 전문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순천만생태공원과 낙안읍성 관람도 할 수 있다.
「순천으로 희망열차 타GO~」‘귀농귀촌 기차여행’은 11월 15(목), 24(토), 29(목) 3회 운행하며, 1회 30명 한정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KTX 열차운임의 약30% 할인된 가격(광명출발 57,700원(주말 59,600원), 용산출발 60,400원(주말 62,400원))으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85,000원 상당의 체험비와 숙박비는 순 천시에서 무료로 지원(현지 입장료 4,000원 별도)해 줄 예정이다.
이유경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이번 “순천 귀농귀촌 기차여행 상품 출시를 계기로 정부의 귀농귀촌 정책 추진에 적극 부응하고,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여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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