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월 10일 교통안전공단 양재회의실에서 부품관련 협회와 제작사, 튜닝부품인증제도 관련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부품인증제도 시행관련 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튜닝부품인증기관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에 대한 소개와 시험기관 운영방안, 인증절차, 전산망 구축에 대한 내용이 논의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각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시행의 예상되는 문제와 보완사항 등을 검토하고 튜닝부품인증제도와 튜닝활성화를 원활하게 시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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