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섬유패션 간담회 개최 및 신년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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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섬유패션 간담회 개최 및 신년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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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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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년 1월 7일 16:00~,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업계 최고경영자(CEO)와 전문가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패션업계 신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섬유패션산업의 전망과 정책 방향’, 13대 산업 엔진 프로젝트의 하나인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섬유패션과의 융합’을 주제로 업계와 정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섬유패션업계 신년 간담회 개요>

일시/장소: ’15. 1. 7(수), 16:00~16:55, 섬유센터 17층 소회의실

ㅇ 회의주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ㅇ 참 석 자: 섬유패션 업계 대표, 단체, 연구소 등 19명

ㅇ 주요내용: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 착용가능한(웨어러블) 기기산업의 발전 전망 등


 윤 장관은 작년의 내수부진과 신흥국의 경기둔화 등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섬유패션 산업은 재작년과 비슷한 159억 불의 수출을 달성했다며 섬유패션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윤 장관은 올해에도 미국의 경기회복 등의 긍정적인 측면은 있으나, 유럽연합(EU), 신흥국의 경기둔화 지속 등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어려운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역량이 있는 만큼, 2015년에도 섬유패션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차별화, 고부가가치화 전략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업계 자율적인 구조의 기능을 높이고, 한류와 연계해 중국, 동남아 등 신흥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감으로써 올해 수출목표 164억 불을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착용 할 수 있는 장치(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시계, 안경 등의 기기에서 직물과의 결합으로 흐름(트랜드)이 변화하는 만큼 섬유패션 업계의 참신한 패션 디자인과 결합해 새로운 무경쟁시장(블루오션)을 창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섬유패션 업계는 염색공단의 현대화 지원, 탄소섬유 등 산업용섬유의 자동차?항공산업과의 수요연계 확대, 부족한 인력문제 해소 등을 건의했다.


윤장관은 업계가 건의한 애로사항은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대책을 마련해 업계의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을미년 새해, 섬유패션 산업의 “희망과 다짐” 행사인 ‘2015년 섬유패션인 신년회’(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가 2015년 1월 7일 17:00,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렸다.


-- 섬유패션 신년회 개요 --

일시/장소: ’15. 1. 7(수) 17:00~19:00, 섬유센터 3층

ㅇ 내 용: 내빈소개, 신년사, 신년인사말씀, 떡케익 커팅, 신년음악회

ㅇ 참 석 자: 정부, 국회, 섬유관련 단체 임직원, 섬유패션 관련 연구소·대학

교수, 언론인(경제지, 일간지, 전문지) 300여명


윤신년회에 참석한 윤 장관은 신년사에서 ‘주력산업의 하나인 섬유패션 산업의 올해 수출목표인 164억 불 달성을 위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 개척, ‘제조업 혁신 3.0 전략’ 추진, 산업용섬유의 수요기반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세계 섬유패션 상품의 인지도(브랜드)를 가진 강소기업이 많이 창출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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