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The New C 250 BlueTEC 4MATI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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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The New C 250 BlueTEC 4MATI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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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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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The New C-Class의 사륜구동 모델인 The New C 250 BlueTEC 4MATIC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C-Class는 198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850만 여대가 판매 되었으며 지난 2007년 출시된 4세대 C-Class는 전 세계적으로 총 220만 여대가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The New C-Class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진보된 기술, 향상된 효율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 The New C 250 BlueTEC 4MATIC 출시로 The New C-Class는 The New C 200 모델, The New C 200 Avantgarde 모델, The New C 220 BlueTEC Avantgarde 모델과 The New C 220 BlueTEC Exclusive 모델 총 5개의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The New C 250 BlueTEC 4MATIC은 AMG 익스테리어 라인을 기본 적용하여 한층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외관으로 변모했다. 또, Euro 6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청정 디젤엔진 BlueTEC와 고효율 지능형 소재와 컴팩트한 경량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시 사륜구동 기술인 4MATIC 기술이 적용되어 한층 더 강화된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제공한다. 가격은 63,500,000원(부가세포함)이며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한-미FTA 개별 소비세 인하를 선적용했다.

 

The New C 250 BlueTEC 4MATIC는 2,143cc 차세대 직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새롭게 장착되어 높은 효율성과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BlueTEC 기술 적용으로 유해 물질 배출 또한 현격히 줄어Euro 6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디젤 엔진에 ECO Start/Stop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효율성은 더욱 높아졌으며 최고 출력 204마력(3,800rpm), 최대 토크 51.0kg·m(1,600-1,8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4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6.9초에 주파한다. 특히, CO2 배출량은 126g/km로 뛰어난 친환경성을 실현하며 복합연비는 15.5km/l이다. 또한, 즉각적인 응답성이 장점인 7G-TRONIC PLUS가 탑재되어 파워풀하고 빠른 가속이 가능하며 편안한 승차감과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The New C 250 BlueTEC 4MATIC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하였다. 메르세데스-벤츠의 4MATIC은 전륜과 후륜에 항시 45:55의 일정한 구동력을 전달하여 빗길, 빙판길, 눈길과 같은 악천후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The New C 250 BlueTEC 4MATIC의 운전석과 앞 좌석은 넓은 공간과 안락함을 제공하며 상위 클래스의 차량에 탑승한 듯한 느낌을 준다. 실내는 3가지 색상과 5단계의 밝기로 조절이 가능하여 상황에 맞는 밝기와 컬러로 차량 실내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 적용되어 있다. 또, 뒷좌석에는 접이식 시트와 팔걸이도 기본 적용되어 있어 한층 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실내를 제공한다.

 

The New C-Class는 이전 모델에 비해 차체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약 100kg 가까이 가벼워졌다. 기존 모델 대비 휠 베이스는 80mm, 길이는 65mm 길어져 넉넉한 공간에서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트렁크 적재 공간도 480리터로 늘어났다. 특히, The New C 250 BlueTEC 4MATIC은 고효율 지능형 소재와 경량 디자인으로 사륜구동 모델임에도 동급 최강의 컴팩트한 차체를 제공한다.

 

The New C 250 BlueTEC 4MATIC에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어질리티 컨트롤 서스펜션이 장착됐다. 새로운 서스펜션의 연속 가변식 댐핑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하여 감쇠력을 각 휠로 정확하게 전달하며 도로 조건에 따른 최적의 승차감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노면에서는 댐핑 효과와 타이어 진동을 감소시켜 감도를 높이고 거친 노면에서는 댐핑 효과를 증가시켜 핸들링이 용이하도록 돕는다.


The New C 250 BlueTEC 4MATIC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터치패드 컨트롤러를 장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The New C 250 BlueTEC 4MATIC에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사각 지대, 평행어시스트,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주차는 물론 직각 자동 주차 기능 및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기능까지 추가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 운전자 무릎 에어백이 장착되어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사진-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C 250 BlueTEC 4MATIC-1.jpg 사진-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C 250 BlueTEC 4MATIC-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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