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편의사양 강화된 뉴 쥬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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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편의사양 강화된 뉴 쥬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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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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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외관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사양이 강화된 부분변경 모델인 뉴 쥬크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쥬크의 외관 디자인은 더욱 굵고 선명해진 V-모션 그릴을 도입, 닛산의 차세대 패밀리룩을 완벽히 계승했다. 또한, 새로워진 프론트 및 리어 범퍼 디자인과 함께 370Z와 유사한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라이트를 적용해 도로 위의 강인함을 강조했다. 


뉴 쥬크는 스포츠카 수준의 역동적인 핸들링과 강력한 터보 엔진이 함께 어우러져 국내 크로스오버 모델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운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4기통 1.6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90/5,600(ps/rpm), 최대토크 24.5/2,000~5,200(kg.m/rpm)의 강력한 힘을 쏟아낸다. 본 엔진은 트윈 가변 밸브 타이밍 컨트롤 기술을 통해 엔진의 힘과 반응속도 및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닛산이 자랑하는 엑스트로닉 CVT를 조화시켜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뉴 쥬크 전 사양에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으며, 상위 트림인 SV의 경우 열선 내장 가죽 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닛산은 최근 국내 SUV열풍에 맞춰 뉴 쥬크의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자 상품성 강화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뉴 쥬크 S 모델은 2,690만원, SV 모델은 2,890만원이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 『뉴 쥬크는 닛산의 글로벌 성공을 이끈 DNA인 혁신과 다양성의 가치를 가장 잘 대변하는 모델』이라며, 『패스파인더, 디젤 SUV 캐시카이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개성과 상품성을 강화한 스포티 크로스오버 뉴 쥬크 출시로 닛산의 풀 SUV 라인업이 강화됐다. 향후 국내 SUV 및 크로스오버 시장에 닛산이 불러올 변화를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사진자료] 닛산, 뉴 쥬크(New JUKE) 출시 (1).jpg [사진자료] 닛산, 뉴 쥬크(New JUKE) 출시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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