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일본해’ 표기 논란과 관련 19일 서울역에서 개최 예정이던 다국적기업 이케아의 홍보 부스 오픈행사 승인을 취소하고 이를 이케아 측에 통보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케아와 관련된 부정적 여론을 고려해 공기업인 코레일이 국민 정서와 위배되는 이케아의 홍보행사를 서울의 관문이며,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공공장소인 서울역에서 갖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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