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제2회 신기술인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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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제2회 신기술인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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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8.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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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23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54개의 새로운 기술을 2012년도 제2회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선정하고 신기술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특히, 금번 신기술(NET)로 인증 받은 기술 중 한전KPS(주)가 개발한 “방사선 피폭선량 저감화를 위한 증기발생기 2차측 원격 육안검사 및 이물질 제거기술”은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원자력발전소 증기발생기의 이물질 및 슬러지 검사를 신기술이 적용된 자동원격시스템를 통해 실시함으로써 증기발생기 검사의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기술이다. 또한 검사영역을 최대 98%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작업시 검사자가 받는 방사선 피폭선량을 기존 방식 대비 최대 1/10까지 저감할 수 있다.

 

또한, 빛샘전자(주)가 개발한 “순차 구동 표시방식의 LED Screen에서 플리커 저감효과를 얻는 영상신호제어기술”은  크기, 형태와 상관없이 모든 LED 전광판용 Screen에 사용하여 응용이 가능한 영상신호 제어기술로서, 영상의 플리커링 (깜빡거림)현상을 저감하는 동시에 영상화면 표출영역의 확대와 영상의 재현성을 높일 수가 있다.

 

본 신기술의 영상신호 제어기술은 LED Screen 제품의 가격경쟁력 외에도 품질, 성능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선행기술로서 중국, 대만 등 저가 LED Screen 제품과의 경쟁에서 세계 시장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이다.

 

이번에 인증된 54개 기술은 1차(서류?면접), 2차(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의 세 차례 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신청기술은 총123개로 신청건수대비 인증률은 44%이다.

 

한편, 신기술(NET) 인증 신청은 년 3회 신청을 받아 심사를 하고 있으며, 제3회 신청은 8월6일부터 9월7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02-3460-9023)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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