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23일 보행자충돌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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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23일 보행자충돌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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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8.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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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 23일 오후 2시 차대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 위험성에 대한 보행자충돌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실시되고, 차대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 위험성을 비교하기 위해 속도별 보행자 충돌시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3일에 실시되는 보행자충돌시험은 이미 진행된 30km/h, 60km/h 보행자 충돌시험을 제외한 40km/h일 때 보행자충돌시험이다. 이런 비교 시험은 보행자 사망 사고의 위험성을 계량화해 비교하기 위함이다.

 

이번 시험 결과는 충돌속도에 따른 보행자 사망 가능성 분석과 국내외 차대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단 관계자는 "보행자 사망 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기준을 도입하는 등 공단과 국토부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보행자 출몰지역 내에서의 감속운행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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