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에너지 고효율제품과 예술의 만남 from Cartvnews on Vimeo.
저탄소?에너지 고효율제품과 예술의 만남
취재 강원준 취재리포터
지구온난화로 환경보호가 전 세계적 문제로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저탄소 제품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저탄소?고효율 제품과 예술의 만남 전시회’가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7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인터뷰> - 김동수 한국생산성본부 센터장
Q 전시회의 취지는 ?
친환경이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만큼, 모든 작품들의 전시와 공간 연출은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를 이용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각종 상징적인 소품들과 흥미로운 시청각 자료들을 활용해서 산업제품과 산업시설에 예술적 요소를 접목시킨 작품들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보시는 작품은 특수 제작된 나무 휠을 장착한 ‘앙프랑 에코(Enfran Eco)’입니다. 일반 타이어가 지니는 주행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의 한 기업은 식물성분 30%를 사용해서 만든 플라스틱병을 꽃꼬지의 도구로 변신시켜 친환경적 이미지를 부각 시켰습니다.
국내 기업들뿐만 아니라 해외기업들도 전시물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 김동수 한국생산성본부 센터장
Q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련 축구공이 전시된 이유?
<인터뷰> - 이세별 신목중 3학년
Q 전시회를 보니까 어떤 가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이 예술적 감각을 지니고, 환경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런 전시회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교통뉴스 강원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