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설명회 ‘미래비전 2012’ from Cartvnews on Vimeo.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설명회 ‘미래비전 2012’
취재: 정유진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전국설명회,‘미래비전 2012’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고자동차매매시장의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인터뷰]정욱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협회장
Q.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의역할? Q. 자동차진단평가사가 필요한 이유?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중고차의 정확한 평가가격을 제시하고, 중고차의 성능점검과 수출 중고차의 차량상태를 인증하는 능력을 겸비한 중고자동차 전문가입니다.
2002년부터 매년 자격검정 시험을 시행해 현재 13,000여명이 활동을 하고 있고, 2010년 11월 24일자로 국토해양부로부터 국가공인 자격을받았습니다.
특히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중고차를 매매하는 과정에서 차량에 대한 사고이력 및 침수이력 은폐, 주행거리 조작, 품질하자 등 소비자가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줄이고,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앞으로 2년간 자동차진단평가사 시험 출제와 검토, 감독을 맡을 자격검정 집행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고, 다양한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로 발표를 맡은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는 “중고차 시장은 약 15조원 규모로, 규모는 커졌지만 투명성은 아직 부족하다”며 “매매사원의 보수교육을 강화하고, 매매사원 개인 사업자 등록화를추진해 세금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김필수교수
Q. 자동차진단평가사가 하는 역할?Q. 자격증 시험에선 어떤 부분을 평가하는지?
[인터뷰] 정욱 협회장
Q. 앞으로의 활동 방향?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자동차를 볼 수 있는 시각을 형성한다는 측면에서 봤을 때 자동차 분야에서 중요한 자격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가사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소비자들이 중고차를 믿고 살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랍니다.
CSTV교통뉴스 정유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