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저탄소?에너지 고효율 제품과 예술의 만남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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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저탄소?에너지 고효율 제품과 예술의 만남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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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8.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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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휠을 장착한 ‘앙프랑 에코’ 전시로 연비절감 및 탄소저감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 공감대 형성

- 지속 가능한 녹색 경영으로 친환경 기술 및 제품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이어나가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17일부터 19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저탄소?에너지 고효율 제품과 예술의 만남 전시회(Carbon Footprint Gallery in Seoul)’에 참가, 친환경 상품에 적용된 기술력을 알리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 가는 선도 기업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다.

 

[사진자료] 한국타이어 '저탄소_에너지 고효율 제품과 예술의 만남 전시회'  참가.jpg

 

이번 전시회에 연비개선을 통한 탄소저감의 친환경성을 부각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나무 휠을 장착한 ‘앙프랑 에코(Enfran Eco)’를 선보인다. '앙프랑 에코’는 실리카 배합기술을 적용해 일반 타이어가 지니는 주행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여 최고 수준의 연비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친환경 타이어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오는 12월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의무시행에 앞서 연비(회전저항) 1등급, 젖은 노면 제동력 2등급을 획득한 상품을 포함해 총 20개 규격의 앙프랑 에코를 출시하며 친환경 타이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과 5등급 타이어 간의 연비 차이는 리터당 약 1.6km로 준중형 차량의 평균 연료 탱크가 50L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1회 주유 시 연료가 바닥날 때까지 80km 더 주행이 가능한 수준.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2천원으로 책정하고 준준형 차량의 평균 공인연비로 가정했을 때 4.8L(9,690원) 정도의 연비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친환경 타이어 기술과 제품을 통한 연비 개선 및 탄소 저감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타이어만의 독보적인 친환경 기술 철학과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지속 가능한 녹색경영을 실천하며 환경보존을 위한 친환경 기술과 제품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저탄소 제품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상징적인 소품들과 흥미로운 시청각 자료들을 활용하여 국내?외 12개 기업들의 제품과 산업시설에 예술적 요소를 접목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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