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형 타이어 매장 티스테이션 익스프레스 ‘카투’, 현대백화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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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형 타이어 매장 티스테이션 익스프레스 ‘카투’, 현대백화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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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0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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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마와 휴가철을 맞아 차량 점검 수요가 많아지면서 타이어 업계도 바빠지고 있다. 이에 때맞춰 최근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입점해 쇼핑을 하는 동안 타이어 점검 및 차량 정비를 함께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매장이 문을 열어 주목을 끈다.
지난 달 1일 국내 메이저 백화점 안에는 최초로 입점된 타이어 프랜차이즈 매장인 티스테이션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그 곳이다. 

목동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티스테이션 익스프레스 카투는 고객이 쇼핑 시간 내에 타이어 및 차량 정비를 병행함으로써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영업시간도 백화점과 맞추어 일반 타이어 매장과 달리 일요일에도 영업한다. 

특히 그 동안 고객신뢰도 면에서 다소 취약했던 정비업소가 백화점식의 엄격한 관리 감독 하에 타이어 전문 매장을 갖추고 운영됨으로써 고객들은 신뢰도가 한층 높아진 ‘백화점 카센타’에서 차별화 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 측은 티스테이션 익스프레스 카투에 타이어의 종류, 재고 상황, 서비스, 청결도 등 매장 운영에 높은 질적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도 직접 실시한다. 고객관리가 백화점 콜센터를 통해 이루어지고 고객 불만 접수 3회 이상 시 재계약에 반영한다. 

티스테이션 익스프레스 카투는 한국타이어가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운영하는 테이크아웃형 소형 매장으로 목동 현대백화점 내에 국내 최초로 개점했다. 대형 백화점 내여서 고객 방문수가 일반 로드샾보??3~4배 많다. 그만큼 제품 회전도 빠르다. 

목동 현대백화점 티스테이션 익스프레스 카투의 김창헌 대표는 타이어도 식품처럼 유통기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타이어의 유통기한을 업계는 제조일로부터 30개월, 백화점은 1년 이내로 권장한다. 

티스테이션 익스프레스는 백화점 입점 매장이어서 다른 일반 타이어 매장보다 유통기한을 까다롭게 감독하므로 재고관리가 철저하다. 타이어는 압축고무로 6개월 정도 숙성기간이 있고 오래된 타이어는 삭는다. 따라서 한국타이어 본사와 테이크아웃 방식으로 주문 즉시 바로 배송해주는 협약을 맺고 있다. 

또 타이어는 출고시기, 장착비 등에 따라 가격이 다 다르다. 권장 소비자가가 없다. 따라서 가격은 한국 타이어에서 전산관리 되는 판매 가이드라인을 고객과 공유하며 투명하고 적절하게 제시한다. 백화점 세일기간에 할인 행사도 맞춘다. 

현재 티스테이션 익스프레스는 목동 현대백화점 개점 기념으로 타이어 국내 최저가 이벤트도 함께 펼치고 있다. 타이어 교체 수요가 많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철이 끝나는 오는 8월 31일까지 동일한 규격의 한국타이어를 더 싸게 구매할 경우 그 차액을 보상해 준다. 

카투는 현재 현대백화점 행복한 세상 이마트 서울스퀘어 세이브존 등 서울에만 1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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