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한 바캉스를 위한 5가지 油테크 정보
상태바
알뜰한 바캉스를 위한 5가지 油테크 정보
  • cartv
  • 승인 2012.07.28 0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식경제부가 일반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하게 기름을 구매할 수 있는「5가지 油테크 정보」와 휴가지에서 좋은 품질의 기름을 값 싸게 판매하는 주유소 정보를 제공했다.

 

정부가 지난 4.19일 「석유시장 경쟁촉진 및 유통구조개선 대책」을 발표한 이후, 저가 주유소 확산 등 일부 성과가 가시화됐다. 다만, 주유소 단계에서의 가격인하 눈치보기, 소비자 탐색행태 등에 기인한 가격의 하방경직성으로 인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하락폭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지경부는 소비자들에게 저가 주유소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함으로써, 주유소간 가격인하 경쟁을 유도하고, 휴가철 서민의 유류비 부담을 절감할수 있도록 저가 주유소 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경부에서 발표한  알뜰한 유류구매를 위한 油테크 정보는 다음과 같다.


① 구매전 ‘오피넷’과 앱을 활용, 주유소 가격정보를 비교?탐색한다.
② 유가하락기에는 월요일 이후에, 상승기에는 월요일 이전에 구매
③ ‘셀프(Self) 주유소’ 가 非셀프주유소보다 서울지역 기준 98.4원/ℓ 저렴
④ ‘알뜰주유소’ 등 자가상표 주유소가 상표주유소보다 서울지역 기준 132원/ℓ 저렴
⑤ ‘자영주유소’가 직영주유소보다 전국평균 22원/ℓ, 서울지역은 0.7원/ℓ 저렴

 

 ㅇ (① 주유소 가격비교) 오피넷(www.opinet.co.kr) ‘주유소 찾기’ 지도서비스를 활용, 주변 최저가 주유소를 탐색(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기준 102원/ℓ 절약 가능)

 

 ㅇ (② 주유시점 선택) 주유소 가격조정이 통상 월∼화요일인 점을 감안, 유가상승기에는 되도록 월요일 이전으로 구매시기를 앞당기고, 하락기에는 월요일 이후로 구매시기를 늦출 필요

      * 가격조정비율(%) : 月(23.3), 火(44.0), 水(8.6), 木(4.3), 金(6.5), 土(6.5), 日(6.9)
     * 직영주유소 조정요일 : (SK) 월 또는 화, (GS) 화, (현대오일) 수, SOIL (매일)

 

 ㅇ (③ 셀프주유소) 약간의 수고로움만 감수할수 있다면 비셀프 주유소 주유소보다 서울 기준으로 평균 99.2원/ℓ 저렴한 주유가 가능

   * 셀프-비셀프 가격차(전국, 7.25일) : 29.5원/ℓ, (셀프) 1879.3원 ↔ (비셀프) 1908.8(서울  〃  ) : 99.2원/ℓ, (셀프) 1905.8원 ↔ (비셀프) 2005.0원  
     * 주요 저가 셀프주유소(서울) : 한강에너지퍼스트(송파,1865원), 정다운 셀프(도봉,1873원), 방아다리(강동,1873원), 길동(강동,1873원)

 

 ㅇ (④ 알뜰 등 자가상표 주유소) 상표주유소에 비해 알뜰주유소와 같은 자가상표 주유소가 전국 평균 37.6원/ℓ, 서울지역 평균 136원/ℓ 저렴

     * 상표-자가상표 가격차(전국, 7.25일) : 37.6원/ℓ, (SK) 1919.4원↔(자가) 1881.8원
                            (서울  〃  ) : 135.9원/ℓ,(SK) 2029.7원↔(자가) 1893.8원
     * 주요 저가 자영주유소(서울) : 태양(광진,1849원), 코끼리(은평,1868원), 송정(강북,1869원), 아차산(광진,1875원), 원천 알뜰(성북, 1889원)

 ㅇ (⑤ 자영주유소)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자영주유소가 정유사?대리점 직영주유소 보다 전국 기준 22.0원/ℓ이 저렴, 다만 서울의 경우 직-자영간 가격차는 0.7원/ℓ에 불과

    * 직영-자영 가격차(전국, 7.25일) : 22.0원/ℓ, (자영) 1905.4원↔(직영) 1927.4원
                     (서울   〃  ) :  0.7원/ℓ, (자영) 1995.0원↔(직영) 1995.7원

    * 주요 저가 자영주유소(서울) : 잠실에너지(송파,1824원), 햇살나눔(동작,1839원), 광호(서대문,1842원), 연희(서대문,1842원)

 

정승일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고유가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정부시책에 적극 협조하는 주유소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오피넷 활용이 용이하지않은 소비자를 위해 각 구청에서 발행하는 ‘구정소식지’(월간) 등에 게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