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오는 6월 21일(토) 「제29회 어린이 교통안전 질서백일장」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교육청, 어린이동아와 공동 주최하고, 미쉐린코리아, 한국전력 영서전력지사, 롯데칠성음료(주), 파리크라상 공동 후원으로 진행된다.
질서백일장은 어린이들이 도로교통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해볼 시간을 가짐으로써 모범적인 교통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데, 올해는 서울시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3, 4, 5, 6학년 400여명이 참가하여 산문과 동시로 글솜씨를 겨루게 된다.
시상은 대상, 특별상, 금?은?동상 등 60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도로교통안전과 관련된 4개의 글제는 당일 행사장에서 공개되는데, 원고지는 공단에서 지급한 것만을 사용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6월 14일까지이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참가신청서를 공단 서울지부에 접수하면 되는데, 선착순 38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사)한국문인협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아동문학가의 심사를 통해 입상자로 선정된 60명에게는 각 학교로 7월 1일 이후 개별 통지하고 상장 및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저작권자 © 교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