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울오토서비스 from Cartvnews on Vimeo.
취재: 정유진 기자
2012 서울오토살롱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서울오토서비스가 13일 코엑스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서울오토서비스는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 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대표적인 자동차정비 전문전시회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정비 산업을 총 망라하는 자리로 마련됐고, 자동차 정비 부품 및 재제조 부품,차량용 페인트 등 설비 및 용품이 전시됐습니다.
이 밖에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세미나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습니다.첫 순서로 열린 ‘에코드라이브 발전 세미나’에서
에코드라이브 국민운동본부 이은수 공동대표는,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에코드라이브 관리 시스템인 EMS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에코드라이브 국민운동본부 이은수 공동대표
Q. 효율적인 에코드라이브운동은 어떻게 ?
뒤이어 발표를 맡은 엄명도 교통환경연구소 연구관은 에코드라이브의 홍보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 시민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습
니다.
[인터뷰] 엄명도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 연구관
Q. 에코드라이브의 효과는?
[인터뷰] 이영성환경부 교통환경과 사무관
Q 에코드라이브 세미나에 참여해 본 소감?
에코드라이브 세미나에 이어 자동차 튜닝산업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됐는데요. 튜닝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국내외 자동차 튜닝시장의 동향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자동차 튜닝 발전 세미나’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부정적인 인식과 미비한 법적 제도 등으로 침체돼있는 국내 튜닝 산업의 올바른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들로 이루어졌습니다.
[인터뷰] 이호근 대덕대 교수
Q. 튜닝산업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이는지?
알찬 정보로 이루어진 세미나뿐만 아니라 구매 상담회와 경진대회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들은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총 망라하는 서울오토살롱과 함께,국내 자동차정비 전문전시회로자리매김한 서울오토서비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만큼, 자동차 정비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STV 교통뉴스 정유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