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농촌여행, 기차를 타고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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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농촌여행, 기차를 타고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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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0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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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6일(금) 대전 본사에서 8개 지자체(김천시, 산청군, 순천시, 양구군, 용인시, 충주시, 철원군, 홍성군)와 오는 28일부터 판매 예정인 농촌체험 기차여행 ‘레일그린’ 운영을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

 

 ‘레일그린’이란 농어촌 경제활성화를 위한 농어촌체험 기차여행 패키지 상품명으로서, 코레일, 농촌진흥청, 8개의 지자체가 협조하여 기차여행, 지방문화 유산해설, 농어촌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일그린’은 설추석을 제외하고 연중 주말(토,일)에 1일 1회 운행하며, 이용금액은 지역별, 체험별, 여행형태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책정된다.

 

이번에 ‘레일그린’의 농어촌 체험지로 8개 지자체는 고품질의 체험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고, 기차역과 체험지의 거리가 가까워 선정 되었다.

 

지자체별 농어촌체험지의 주요 프로그램은 김천시(산골짝 옛날솜씨마을로 여행), 산청군(약초향기따라 행복한 산청여행), 순천시(미 순천만 느림 여행), 양구군(배꼽마을 청춘양구 농촌체험), 용인시(이색 맛과 멋체험 농촌체험), 충주시(와유 봐유 농촌체험), 철원군(DMZ철원 농촌체험), 홍성군(자연에 로그인 하고 싶을때 농촌체험) 등이다.

 

코레일은 ‘레일그린’의 고객서비스 향상과 체험프로그램 관리를 위하여 농업진흥청,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등과 함께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향후 추가 농어촌 체험지를 개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 ‘레일그린’은 고객에게는 농어촌의 체험을, 농어촌 주민에게는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착한 여행 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민기업 코레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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