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딜러 태안모터스가 세월호 침몰사고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세월호 피해자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태안모터스는 서비스센터 직원 등 총 430명이 참가하는 연례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기부금을 모금했다.
태안모터스 서덕중 대표는 “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이 유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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