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공헌형 알뜰주유소 1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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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공헌형 알뜰주유소 1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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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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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주유소 고유 디자인을 적용한 첫 번째 주유소인 「경동 알뜰주유소」가 12.29일 개점했다.

29일 개점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소재한 경동 알뜰주유소는 (주)경동이 설립한 사회적 공헌형 알뜰주유소로서, 주변지역 주유소에 비해 60원에서 100원 싸게 판매하여 고유가로 부담을 안고 있는 서민경제에 도움이 됨과 동시에 각종 유통비용 축소 등 가격인하 분위기를 확산시켜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저렴한 가격은 공동구매를 통해 일반 주유소 보다 30~50원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고, 셀프주유소 전환에 따른 인건비 절약으로 10~30원, 서비스 상품 축소를 비롯한 기타 비용에서 20원 정도의 비용을 줄여 60원에서 100원 수준의 할인폭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알뜰주유소는 정부가 직접 품질을 보증하는 정품?정량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석유관리원이 월 1회 이상 직접 주유소 기름을 채취하여 분석하는 “품질보증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12년 상반기에는 석유공사 및 석유관리원과 각 알뜰주유소의 전산망을 통합하여 실시간으로 수급 및 거래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거래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도권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12년에 700개까지 알뜰주유소를 확대하고 ’15년에는 전체의 10%인 1,3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농협은 정유사 폴을 사용중인 기존 농협주유소의 NH주유소 환을 통해 현 300개 수준의 NH알뜰주유소를 ‘12년말에는 450개 수준까지 확대하고 도로공사 역시 내년 한해동안 50여개 주유소를 EX알뜰주유소로 전환할 계획이다.

 

알뜰주유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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