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회봉사단이 21일(목) 여행에서 소외된 전국 어린이를 초청하여 미래고객과 함께하는 ‘희망충전 해피트레인’ 행사를 가졌다.
'희망충전 해피트레인’은 철도를 활용하여, 여행에서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게 기차여행을 제공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코레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어린이 400여명은 서울역, 서대전역 등 전국 주요역에서 KTX를 타고 ‘2012 여수 세계엑스포’ 개최지인 여수로 이동했다.
또한, 초대된 어린이들은 ‘2012 여수 세계엑스포’에서 아쿠아리움, 주제관, 주요 테마별 관람관, 국제관, 기업관 등을 관람하며 전세계의 최첨단 해양 산업 수준을 직접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이번 2012 여수세계엑스포에 초대된 어린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코레일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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