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 4월 수입차 16,712대 신규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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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 4월 수입차 16,712대 신규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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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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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014년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3월 등록보다 6.2% 증가한 16,712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4월 등록은 전년 동월 13,320대 보다는 25.5% 증가했으며 2014년 누적 61,146대는 2013년 누적 48,284대 보다 26.6% 증가한 수치이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3,625대, 메르세데스-벤츠 3,310대, 폭스바겐 2,609대, 아우디 1,980대, 포드 799대, 렉서스 601대, 토요타 543대, 닛산443대, 혼다374대, 랜드로버 355대, 크라이슬러 344대, 푸조 330대, 미니 302대, 볼보 218대, 포르쉐 217대, 인피니티 211대, 피아트 201대, 재규어 143대, 시트로엥 52대, 벤틀리 28대, 캐딜락 26대, 롤스로이스 1대로 집계됐다.

 

4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152대, 2000cc~3000cc 미만 5,497대, 3000cc~4000cc 미만 1,498대, 4000cc 이상 565대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3,371대, 일본 2,172대, 미국 1,169대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1,254대, 가솔린 4,753대, 하이브리드 702대, 전기 3대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16,712대 중 개인구매가 10,044대로 60.1% 법인구매가 6,668대로 39.9%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875대, 서울 2,465대, 부산 685대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222대, 부산 1,149대, 대구 1,052대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CDI, 비엠더블유 520d, 폭스바겐 Tiguan 2.0 TDI BlueMotion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4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다양한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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