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공간 ‘현대모터스튜디오’ 개관
상태바
현대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공간 ‘현대모터스튜디오’ 개관
  • carnews
  • 승인 2014.05.08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서울에 개관한다.

 

9일 개관하는 ‘현대모터스튜디오’는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전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예술작품, 현대차만의 콘텐츠, 자동차 전문 도서관, 새로운 고객응대서비스 등 고객이 직접 현대차와 자동차에 대한 직관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 소통 공간’이다.

 

현대차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현대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과 자동차를 주제로 1층부터 5층까지 각 층별 독특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꾸며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새로운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탄생시켰다.

 

‘현대모터스튜디오’의 건물 1층에는 영국 출신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UVA가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 ‘모던 프리미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조형물이 전시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현대차를 주제로 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예술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건물 3층에서 5층까지 3개 층 창가에는 9대의 제네시스를 공중에 매달아 조금씩 돌아가게 하는 전시작품 ‘카 로테이터’를 전시해 고객들이 문화예술로 새롭게 해석된 현대차를 만날 수 있게 했다.

 

또한, 건물 내외부를 감싸고 연결하는 듯한 철 파이프 골조 건축 디자인으로 현대차가 지향하는 ‘쇳물부터 자동차까지’라는 자원순환형 가치를 구현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2층에 위치한 ‘자동차 전문 도서관’에는 현대차의 차종별 정비 매뉴얼, 현대차 발전사 및 브랜드 단행본 등 현대자동차 관련 서적 553권을 비롯해 2,500여 권에 달하는 국내외 자동차 관련 서적이 구비되어 있으며, 전문 큐레이터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현대모터스튜디오’의 3층부터 5층 공간은 기존 매장과 다른 테마형 자동차 전시장으로 구성되며, 콘셉트카 ‘에쿠스 by 에르메스’, ‘i20 WRC카’ 등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현대차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지상 6층과 지하 1층, 연면적 3,102.21㎡ 규모를 갖췄으며, 9일 개관한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140508 (사진 4) 현대모터스튜디오 개관 (외관).jpg 140508 (사진 1) 현대모터스튜디오 개관.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