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도시 예천방면 진입도로 개설공사 본격 추진
상태바
경북도, 신도시 예천방면 진입도로 개설공사 본격 추진
  • cartvnews
  • 승인 2014.05.01 1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는 예천군 소재지 입구에서 도청이전 신도시를 연결하는 연장 8.5㎞의 예천방면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도시의 진입도로는 전체 7개 노선이 계획하고 있으며 우선 총사업비 1,871억원이 소요되는 예천과 안동 방면의 2개노선 13.5㎞에 대해 지금까지 1,738억원을 확보해 공사 중에 있다. 


예천방면 진입도로는 총사업비 1,063억원으로 예천군 호명면 오천리에서 예천읍 남본리까지 연장 8.5㎞ 4차로의 규모로 작년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금년 3월 착공해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공사 구간 내 보상물건에 대한 보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전체 473필지 21,867백만원 중 현재까지 361필지 17,184백만원에 대해 보상 완료함으로써 78%의 높은 보상율을 보이고 있다. 


안동방면 진입도로는 808억원이 투입되며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국도 34호선에서 신도시 제1행정타운을 거쳐 풍천읍 가곡리 지방도 916호선과 연결되는 연장 5.0㎞ 4~6차로의 규모로 작년 2월에 착공해 금년 10월 신청사 준공 전까지 도청로 구간 우선 개설 및 201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6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 두 개 노선의 진입도로가 완공되면 경북지역에서 신도시로의 교통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장래 예상되는 추가 교통수요에도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경상북도.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