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 위해 서울시-국토부 업무지원 협약 체결
상태바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 위해 서울시-국토부 업무지원 협약 체결
  • cartvnews
  • 승인 2014.04.22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11월에 개최되는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를 위해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업무지원 협약을 22일(화)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도로대회는 1908년 제1회 파리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개최되며, 도로교통 분야에선 세계 최대 규모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 학술행사이자 전시회로 내년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해 7월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으며, 올해 1월엔 조직위원회 사무처를 열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국토부는 공동주최자로서 대회 준비에 필요한 행정·재정·인력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으며, 국내외 홍보활동에도 협력한다.

이번 대회는 50여 개국 장·차관 및 120여 개국 3만5천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도로와 이동성-도로교통 분야의 新 가치 창출”을 주제로 장관회의, 학술토론, 전시회 및 기술시찰 등의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내년 서울 대회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품격 있는 글로벌 국가로 위상을 강화하고 도로 분야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외교 등의 다방면에 걸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서울특별시.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