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K-water, 교량안전성 향상 위해 힘모은다
상태바
도공?K-water, 교량안전성 향상 위해 힘모은다
  • carnews
  • 승인 2014.04.14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K-water와 15일 도공 본사에서『하천 횡단시설물 재난?재해 예방 지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천 횡단시설물 점검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장비를 서로 지원하고 정보 및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체결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교량무인점검로봇, 굴절사다리차 등의 장비로 K-water의 다기능 보 부속시설인 공도교 점검을 지원하고, K-water는 선박 및 수중 조사장비로 고속도로 교량점검을 지원하게 된다. 두 기관은 매 반기마다 고속도로 교량 12곳과 공도교 15곳을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K-water의 수중조사장비는 하천을 횡단하는 교량의 수중상태를 측량하고 촬영해 사전에 이상 징후를 감지할 수 있으며, ‘12년에 도입된 최신장비로 높은 정확도와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들이 더욱더 안전하게 고속도로 교량과 보 공도교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며,『안전과 통합의 사회』구현과 공공기관 칸막이 해소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의 취지를  강조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참고-교량무인점검 로봇 및 사진.hwp

 

한국도로공사.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