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홈페이지 고객 중심으로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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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홈페이지 고객 중심으로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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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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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KTX 개통 10주년을 맞아 기존 코레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승차권?기차여행상품 예매 전용 홈페이지 레츠코레일닷컴을 신규 오픈하여 411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코레일은 홈페이지에 종합여행서비스와 기업소개?경영공시 등을 함께 제공해왔으나, 이번 개편으로 승차권?기차여행패키지?숙박?렌터카 예매 등 종합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 레츠코레일닷컴을 신설 오픈하고, 기존 코레일 홈페이지는 기업소개 전문 웹페이지로 운영하게 된다.


신규 오픈되는 레츠코레일닷컴에서는 기존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승차권?기차여행상품 예매서비스 뿐만 아니라 승차권 간편 예매’, 상품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통합결제’, 구입한 승차권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 영어만 제공되던 승차권?KR패스 예약페이지를 일본어, 중국어까지 확대한 다국어 지원등 이용고객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고객이 직접 여행지를 추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여행커뮤니티가 구축되어, 다양한 기차여행정보를 받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 작가의 여행칼럼, 스스로 여행코스를 짜볼 수 있는 여행플래닝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코레일 홈페이지는 내부 콘텐츠를 전면 재구성하고 검색기능을 추가하였으며 장애인?노약자 등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을 준수해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크롬 등 브라우저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웹 호환성기능을 보완하여 코레일 기업정보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대국민 소통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정확한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고객 중심의 여행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국민과 소통하는 선도적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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