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임베디드SW 생태계 바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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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임베디드SW 생태계 바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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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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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500여 국내 임베디드 SW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최초의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산업부는 본 조사가 지난해 12월 발표한「임베디드 SW 발전전략」후속조치 中 하나라고 밝히고, 임베디드 SW 분야 전문기업들이 겪고 있는 각종 비즈니스 애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조사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동 조사는 임베디드 SW 협회가 전문 조사기관과 함께 수행할 예정이며 6월말까지 조사를 마치고 7월중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동 조사결과를 토대로 미래창조과학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필요시 ‘표준 하도급 계약서 제정’ 및 ‘新 SW 가치산정 기준 제시’ 등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산업부 최태현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금번 실태조사는 그간 임베디드 SW 업계가 제기해 온 생태계 측면의 애로사항을 실제로 확인하는데 일차적 목적이 있다”고 전제하고,  “본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소 SW 기업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며,  “동 임베디드 SW 생태계 개선은 지난해 말 발표한 ‘임베디드 SW 발전전략’의 3대 과제 중 하나로서 대형ㆍ장기 R&D, 고급인력 양성 등 여타 정책의 기반이 되는 바,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참고-임베디드 SW 산업현황.hwp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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