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2014년 상무관회의 개최
상태바
산업통상자원부, 2014년 상무관회의 개최
  • carnews
  • 승인 2014.03.05 2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통상부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2014년 상무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 각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총 27명의 상무관이 참석하여 산업부의 정책 운영방향 등에 대한 이해와 상무관들의 활동사항을 공유한다.

 

특히,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신흥국 금융 불안, 중국의 성장세 둔화 등 불확실한 대외 경제환경에 대한 대응전략과 기업과 인재의 해외진출 촉진을 통한 우리경제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논의하기 위한 시의적절하고 뜻 깊은 회의라고 볼 수 있다.

 

회의의 첫째날과 둘째날은 2014년 산업부 업무계획과 통상·무역·에너지·기술 등 산업부의 주요 분야별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상무관들이 주재관 활동사항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산업과 통상의 유기적 연계를 통하여 기업과 인재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대외개방형 통상정책과 정상외교 성과 극대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그밖에, 둘째날은 전경련 글로벌협의회 위원과 오찬간담회를 마련하여 상무관의 현지 최신정보와 기업들의 해외진출 애로요인을 상호 공유하고 기업의 성공적 해외진출을 다짐하기로 했다.

 

셋째날 오전은 통상이 산업부로 이관된지 1년이 지남에 따라, ‘통상법 전문가 초청 강의’를 마련하여 상무관들의 통상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윤상직 장관은 참석한 상무관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해외 40여 개국에 파견되어 있는 상무관들은 우리 기업에게 더 큰 시장을 주기 위해 발로 뛰는 첨병임을 강조하면서 국가의 새로운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붙임-2014년 상무관회의 개요.hwp

 

 산업통상자원부.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