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재생아스콘 업계의 자발적 품질관리와 신뢰구축을 목표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도 칼호텔에서『재생아스콘 품질?신뢰 향상을 위한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증가하는 건설폐기물 처리를 위해 순환골재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으나 현장의 기술력 부족과 품질관리 부실로 인한 품질격차는 재생아스콘 보급?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재생아스콘, 소통과 공감』,『품질이 열쇠다』라는 2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부정책에 대해 정부관계자, 건설기술 전문가와 재생아스콘 업계간에 오픈토론과 교육을 통하여 업계전반에 품질관리와 기준정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국내 재생아스콘 포장기술과 재생첨가제 적용방법 그리고 아스콘 기술동향 등 실무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효과적인 품질관리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재생아스콘 업계 스스로 능동적인 고품질관리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생산기술 향상과 품질관리를 유도하여 품질?신뢰 확보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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