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경영정상화와 일하는 방식 혁신, 두 마리 토끼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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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경영정상화와 일하는 방식 혁신, 두 마리 토끼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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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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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6일 서울 신당동 본부에서 실?처장 및 전국 지방 조직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정상화 이행과 일하는 방식 혁신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경영정상화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공단은 정부의 정책과제인 공공기관 정상화를 실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사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올해 1월 8일에는 정상화 대책 추진단을 구성하여 방만경영개선계획을 포함해 기능효율화, 예산·인사 등에 대한 혁신 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정부에서 보조받는 출연금도 부채라는 인식하에 정부3.0 정신과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여 사업 추진에 대한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금일 다짐대회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전국 조직장은 정부에서 제시한 공공기관 정상화 체크리스트 58개는 물론 자체 발굴한 점검항목을 철저하게 체크하여 사전에 방만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킴은 물론, 공단의 모든 사업추진 시 정부3.0 일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창조적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투명하고 일 잘하는 공단,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고자 다짐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번 다짐대회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포함하여 경영정상화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3월말까지 조속한 완료를 위해 이행실적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도로교통공단 경영정상화_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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