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교통 정책 핵심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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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교통 정책 핵심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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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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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첫 해인 지난해 도로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6% 감소하고 부상자와 사고 건수도 각각 5%와 3% 감소하는 등 사회 전반의 교통안전 수준이 향상되었다. 또한, 자동차 사고·정비내역을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이력정보관리제가 시행되어 중고차 구매자가 차량 관련 정보를 얻기가 편리해졌다.

 

국토교통부는 새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해의 교통 분야 주요정책 추진성과로 도로교통사고 사망자 수 대폭 감소, 자동차 이력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정비용 부품 인증제 도입, 신규 제작 자동차의 실내 공기질 관리 등을 꼽았다.

 

주요 내용은 안전 최우선 교통정책 추진으로 교통사고 사상자 대폭 감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차 안전성 제고 그리고 자동차관련 정보공개를 통한 국민의 알권리 제고이다.

  

국토교통부 박종흠 교통물류실장은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만대에 육박하여 이제 자동차가 생활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올해에는 국민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안전에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완화하고 중고차 매매업·정비업과 관련한 비정상적인 시장질서를 정상화하며 자동차 튜닝활성화 등을 통해 자동차 부품시장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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