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영업 현장의 노력을 치하하고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영업사원들을 위한 명예의 전당을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토매니저 명예의 전당」에는 판매 지존, 판매 명인, 판매 명장 등 높은 판매 성과를 올린 세일즈 마이스터 56명의 동판이 전시됐으며, 서울강북지역본부 용산대리점 이종은 오토매니저가 최고의 영예인 ‘판매 지존’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001년 4월 입사한 이종은 오토매니저는 “쌍용자동차 제1대 판매 지존에 선정돼 뿌듯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오토매니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뉴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 인기차종의 판매 확대와 영업 기반 확충을 통해 전년 대비 7.8% 증가한 6만9,000대 내수 판매 목표를 달성하여 5년 연속 판매증가세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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