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더 뉴 인피니티 Q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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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더 뉴 인피니티 Q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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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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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는 11일, 미래형 럭셔리 세단 ‘더 뉴 인피니티 Q50’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더 뉴 인피니티 Q50은 2.2리터 디젤 모델과 3.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됐다. 디젤 모델은 ‘프리미엄’과 ‘익스클루시브’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Q50 2.2d 모델은 직분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0/3,200~4,200의 힘을 낸다.

 

Q50S 하이브리드는 50kW 전기모터와 3.5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의 조합으로 총 최고출력 364ps의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Q50S 하이브리드에는 2011년 영국 ‘카 매거진’ 테스트를 통해 ‘가장 빠른 하이브리드 차’로 기네스에 등재된 Q70S 하이브리드 모델의 엔진에 차세대 초경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적용함으로써 차체를 더욱 경량화했다. 공인 복합연비는 디젤과 하이브리드 각각 15.1km/L, 12.6km/L 이다.
 

인피니티는 Q50 출시를 한국시장에서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가격을 유럽시장 대비 최대한 공격적으로 책정했다. 더 뉴 인피니티 Q50의 가격은 2.2d 프리미엄 모델 4,350 만원과 익스클루시브 모델 4,890만원이다. 프리미엄 모델 동급 사양의 유럽가격이 5,000만원이 넘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파격적인 가격이다.  Q50S 하이브리드 모델은 6,760 만원이다. 
 

더 뉴 인피니티 Q50의 외관은 인간과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유려한 곡선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인피니티의 컨셉트카인 에센스, 에세라, 이머지의 디자인 DNA를 계승했다. 섬세한 공기역학적 설계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공기 저항계수도 달성했다. 실내는 운전자의 집중도를 높이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고급스러운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로 여유롭고 실용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인피니티를 이끌고 있는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더 뉴 인피니티 Q50은 올해 인피니티 브랜드의 힘찬 도약을 뒷받침할 주력 모델』이라며, 『향후 고객 시승행사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더 뉴 인피니티 Q50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보도자료] 더 뉴 인피니티 Q50(The new Infiniti Q50) 11일 국내 첫 출시 (1).jpg [보도자료] 더 뉴 인피니티 Q50(The new Infiniti Q50) 11일 국내 첫 출시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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