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직업교육 시스템 마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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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직업교육 시스템 마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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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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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2월 6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충북반도체고’를 방문하여 학교 교원과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직업교육 전문가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우리 직업교육 시스템 혁신과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월 박근혜 대통령의 스위스 국빈방문시 성공적인 직업교육시스템의 배경에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으며, 우리나라도 이러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산업부는 스위스 순방 후속사업으로 금년 상반기 중 지역 중견기업과 마이스터고와 공동으로 견습생을 선발?교육하고, 자격을 인정하는 직업교육 시범사업을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하는 한편, 스위스의 직업교육시스템을 한국적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하여 기업의 실질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교육커리큘럼 설계하고, 기업 인센티브 등 제도적 개선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참고-충북반도체고 방문계획.hwp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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