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증 부담해소를 위한 KS인증지원센터 전국 8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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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증 부담해소를 위한 KS인증지원센터 전국 8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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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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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KS인증지원센터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현장 밀착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한국표준협회 조직을 활용하여 기존 3개 지역 외 5개 지역을 추가하여 올해부터 전국 8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8개 지역으로의 확대 운영을 통해 기업의 위치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든 빠르고 가깝게 KS인증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어 향후 지원 중소기업 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한국표준협회 조사에 의하면 KS인증지원 서비스는 KS인증 취득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큰 중소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이들 중에는 20인 이하 소기업이 약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4월부터 KS인증지원센터를 통해 KS인증취득 수요 494개 중소기업에게 인증지원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약 21억 3천만 원의 비용을 절감하였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 조사에 따르면 친환경 건설자재 생산업체 ㈜삼이씨앤지는 KS인증지원센터의 도움으로 2개 품목에 약 2천만 원 정도 소요되는 컨설팅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KS인증지원은 KS인증 수요기업들이 컨설팅 없이도 스스로 KS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인증 전문가 파견을 통한 1:1 현장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KS인증지원의 서비스는 사내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방법, 자재·공정·제품·설비관리 방법, KS표준 및 인증심사기준 해석 방법, 인증절차 및 일정별 준비사항 등 인증 준비 전 과정의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국표준협회 조사에 의하면 아스콘, 골재 생산업체인 ㈜공영사는 KS인증지원센터 역할은 인증제도 운영에서 “갑”과 “을”이 바뀐 것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좋은 사례라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참고-KS인증지원센터 이용기업 사례.hwp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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