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축제같은 ‘새식구 맞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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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축제같은 ‘새식구 맞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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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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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 2월 3일 월요일 안산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에서 신입직원 51명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신입직원 교육 수료식 및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입직원 교육 수료식을 겸한 가족초청행사는 공단이 직원 가족 역시 하나의 공동체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려 신입직원에게 애사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신입직원 가족을 교통안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교통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직원들이 하나되는 교육과정 영상 상영, 교육기간 중 연습한 합창 공연 등을 선보여 그간 엄숙하고 정형화된 행사로 각인되었던 교육 수료식을 신입직원들과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활용하여 신입직원 교육 수료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신입직원 배윤진 주임(26세)은 “처음 경험하는 직장생활에 조금 긴장했지만 멋진 선배님들과 동료들 덕분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고, 이날 참석한 부모님들도 한 목소리로 “공공기관이라고 해서 딱딱할 줄만 알았는데 행사가 즐겁고 감동이 있었다”고 말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귀한 자녀를 훌륭한 인재로 키워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중한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고, “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교통안전공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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