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연휴 문화공연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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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설연휴 문화공연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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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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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설명절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전국 주요역에서 열차 이용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다양한 문화 공연행사를 펼친다.

 

특히, 서울·대전·부산역 등에서는 귀성객들에게 전통 떡과 커피, 차 등 다과를 대접하고, 짐 들어드리기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사회와 함께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도 선보인다. 전국 23개 철도역에서는 지역공연 단체를 초청하여 설맞이 콘서트를 마련한다.

 

 대표적으로 30일 서울역 3층 오픈콘서트홀에서는 기쁜우리복지관 소속 공연단인 ‘기쁜 우리 챔버오케스트라’가 명절과 어울리는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역 등 13개 역에서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게시판과 트리에 소망글을 남길 수 있고, 부산역 등 6개 역에서는 엽서 쓰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KTX 캐릭터인 ‘키로’, ‘아로’와 함께 즉석 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서울역 등 18개 역에서 진행한다.

 

역별 주요 이벤트로는 천안아산역의 CGV 영화 할인권 증정, 제천역의 한복 입고 승차권 구매한 고객에게 베스트셀러 증정, 광주역의 가훈이나 새해 소망 써주기 행사, 광주송정역의 캐리커처 그리기 행사 등이다.

 

 대전역, 동대구역, 오송역, 홍성역 등에서는 신권 교환서비스도 진행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공연과 이벤트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차를 타고 고향을 찾는 고객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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