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이 ‘제 5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테크니컬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을 기념, 고객들이 제네시스의 우수한 사운드 시스템을 색다르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제네시스, 프리미엄 사운드 익스피리언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유명 클래식 공연을 클래식 평론가의 설명과 함께하는 ‘클래식 강연 프로그램’과 가족 전용 영화관을 운영하는 ‘프라이빗 시네마’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세계적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기업 ‘하만’ 의 플래그십 스토어 특수 청음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클래식 강연 프로그램’은 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렉시콘 오디오를 포함, 하만社의 각종 최고급 오디오 및 비디오 시스템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까지 더 해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와 하만社는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JBL 이어폰을 무상으로 증정하고 하만社 오디오 제품 구매시 15% 할인 특전 등을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최초로 자동차가 오르게 된 것은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의 우수성과 제네시스의 품격이 어우러졌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신형 제네시스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에 이어 우수한 감성품질까지 입증 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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