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경·소형 중고 자동차 도매 가격은 다른 차종들과 비슷하게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기아 모닝과 현대 엑센트가 경·소형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내차 가격비교 사이트’ 차넷이 지난 15일 발표한 ‘1월 경·소형 중고차 도매 시세’에 따르면, 경·소형 중고차는 지난해 12월 대비 평균 1.5%가량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경차의 도매 시세는 전월대비 평균 약 1.3% 떨어졌고, 소형차는 약 1.9% 가량 내렸다. 매년 1월에 연식변경에 따른 중고차 도매 가격이 하락한다고 가정했을 때 큰 변화가 없는 미미한 수준이다.
이는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한 다양한 경제적 혜택 때문에 경차와 소형차의 인기가 꾸준한 것이 주요 원인인것으로 보인다. 경차는 취·등록세 면제, 고속도로 통행료와 공영주차장 50%할인 등 세금혜택이 많다.
또한 경·소형차는 연비부담이 적어 자영업자들과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더해 여성 운전자들을 공략해 수요층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 중고차 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차 가격비교 사이트’ 차넷이 지난 15일 발표한 ‘1월 경·소형 중고차 도매 시세’에 따르면, 경·소형 중고차는 지난해 12월 대비 평균 1.5%가량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경차의 도매 시세는 전월대비 평균 약 1.3% 떨어졌고, 소형차는 약 1.9% 가량 내렸다. 매년 1월에 연식변경에 따른 중고차 도매 가격이 하락한다고 가정했을 때 큰 변화가 없는 미미한 수준이다.
이는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한 다양한 경제적 혜택 때문에 경차와 소형차의 인기가 꾸준한 것이 주요 원인인것으로 보인다. 경차는 취·등록세 면제, 고속도로 통행료와 공영주차장 50%할인 등 세금혜택이 많다.
또한 경·소형차는 연비부담이 적어 자영업자들과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더해 여성 운전자들을 공략해 수요층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 중고차 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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