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모터스는 2013년 한 해 동안 총 10,12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2013년 한 해 동안 총 164대를 판매하며 2006년 벤틀리가 한국에 진출한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5% 성장한 수치이며, 신형 플라잉스퍼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GT V8모델 등이 판매를 견인했다.
벤틀리 모터스의 CEO인 볼프강 슈라이버는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한 전시장 증설과 신차 출시 등으로 2013년은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한 해였다” 며, “벤틀리만의 고유한 럭셔리와 퍼포먼스가 조합된 우리의 차를 사랑하는 전 세계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2014년 또한 벤틀리의 또 다른 성공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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