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회봉사단이 7일(목) 코레일 대전소재 본사 사옥에서 코레일 임직원과 입주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시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창영 사장을 비롯한 코레일 임직원,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사옥지원 직원 등 사옥 입주자 20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코레일 헌혈뱅크」에 헌혈증서를 기부하여 아름다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코레일 헌혈뱅크는 임직원 및 고객에게 헌혈증서를 기부 받아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2011년부터 운영, 헌혈증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700여장의 헌혈증을 전달했다.
헌혈행사에 참여한 철도사옥 관리소장 양용우(48세)씨는 “사옥 입주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해피트레인, 코레일 빌리지 등 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기업 코레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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