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일부 업체들이 전기료 부담이 많은 상인들에게 접근해 정부가 지원하는 LED무료 교체사업이라며 돈을 챙기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일반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동 업체들은 정부지원 LED무료 교체사업이라고 선전하였다가, 설치후에는 절감비용을 대출받아 상환해야 한다고 말을 바꾸거나, 정부인증제품이 아닌 값싼 중국산제품을 설치하고 터무니없는 액수를 요구한다고 전해졌다.
정부에 등록된 에스코 업체들과 정부인증제품들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팝업창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므로, 계약체결전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산통부 관계자는 전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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