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항만시설 확충사업에 159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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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항만시설 확충사업에 159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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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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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서해안에 위치한 당진·대산항 등을 21세기 동북아 환황해권의 핵심항만으로 구축하기 위한 항만시설 확충사업에 올해 총 1598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무역항과 연안항은 각각 5곳과 2곳이 운영 중으로 도는 항만별 특성화를 위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계획을 보면 당진항은 서부두 진입도로 건설과 탱크터미널 고대부두 조성 그리고 신평-내항간 연결도로 타당성검토를 진행하고, 대산항은 국제여객선 터미널 및 부두조성 사업과 진입도로 건설 그리고 삼성토탈 접안시설, 씨텍 접안시설 등을 올해 안에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부두공사와 보수공사 등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내포시대를 맞아 서해안 발전을 선도하면서 경제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항만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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