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오는 29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 스키월드에서 ‘BMW xDrive 빌리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BMW의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는 앞·뒤 바퀴 간의 파워 분배를 전자적으로 순식간에 조절해 기후나 도로 조건에 상관없이 뛰어난 수준의 트랙션, 안전성, 핸들링을 보장하는 기술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BMW xDrive 빌리지에서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를 비롯해 다양한 모델 전시,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기술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BMW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1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5시 30분에는 리조트 내 메인 슬로프에서 ‘BMW 스노우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 쇼에는 BMW 520d xDrive, 640d xDrive 그란 쿠페, X3 xDrive28i, X5 M50d 등이 등장해 슬로프 위에서 군무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2월까지 X1, X3, X5, X6 등 BMW X 패밀리 전 모델등록 고객에게 무상 보증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10만km로 연장해 주는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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