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 선진화’ 총력
상태바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 선진화’ 총력
  • carnews
  • 승인 2014.01.02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안전공단이 1월 2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과 ‘新비전?CI 선포 및 경영혁신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단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 선진화’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목표를 설정하였음을 선포하고, 강도 높은 경영혁신 추진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변화와 혁신의 각오를 다진 자리였다.

 

먼저 공단은 현재 OECD 하위권 수준인 우리나라 교통안전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50% 감축한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교통안전 선진화’ 국정과제 실현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공단은 5천만 국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도로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를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철도, 항공 등 교통안전 전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교통안전전문기관 도약을 위해 철도항공안전 Global Top과 국민평가 최고등급 달성, 신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매출액 3,000억원 달성 및 지속성장 실현을 위한 KoBEX AAA 달성을 2020 목표로 설정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한 ‘경영혁신추진단 TF'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하는 '경영혁신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정과제를 최일선에서 수행하는 공공기관부터 먼저 솔선수범하여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이끌어야 한다.”며, “이번 ‘新비전?CI 선포 및 경영혁신 노사공동 선언식’을 시작으로 공단은 ’교통안전 선진화‘ 국정과제의 성공적 완수는 물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혁신과 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교통안전공단.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