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베스트셀러SW ‘지니’의 진화, ‘지니 넥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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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베스트셀러SW ‘지니’의 진화, ‘지니 넥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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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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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그룹 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가 국내 최다 사용자를 자랑하는 내비게이션 베스트셀러 소프트웨어 지니의 프리미엄 클래스인 신규 3D 내비게이션 SW ‘지니 넥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니 넥스트’는 8인치 내비게이션 화면에 딱 맞춘 프리미엄 고해상도의 3D지도로 차선 정보, 중앙선, 표지판 등의 도로의 디테일을 생생하고 사실감 넘치게 표현했고, 특히 국가지리정보시스템 NGIS 2.0을 적용하여 아파트 단지 내 도로를 비롯하여 논과 밭의 좁은 사잇길, 남해안의 작은 섬들의 작은 도로들까지 전국의 모든 도로를 세세하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능형 안전편의장치’로 불리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ADAS에 사용되는 도로 정보를 지도에 적용하여 도로 경사 및 곡률을 실제 도로와 현실과 같게 표현하여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돕는다.

또한 주행 시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선 변경을 위해 화면에 차선 안내를 2개까지 표시가능하기 때문에 교차로가 연속으로 있을 경우 긴급한 차선 변경의 위험을 줄였다고 한다.
 
이 밖에도 도로의 정확한 경사도를 파악하여 내리막 길 중 일정 구간 동안 차량의 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어 운행하는 친환경 운전 방법인 ‘무가속 구간’ 안내를 비롯하여 경로 탐색 시 실시간 교통정보를 90% 이상 반영해 목적지를 최대한 빨리 도착할 수 있는 길 안내 제공을 통해 운전자 최적의 주행을 돕는다.

현대엠엔소프트 김동욱 GIS솔루션 개발실장은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는 300만 명 이상의 국내 운전자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대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고도화된 3D 지도와 보다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한 ‘지니 넥스트’를 개발했다”며, “앞으로 감성 품질 등 작은 차이로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더욱 개선하여 진정한 내비게이션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소프트웨어로 더욱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이수연 기자]
지니 넥스트.jpg 현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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