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교통협회 창립발기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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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교통협회 창립발기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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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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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드라이브운동본부

 

 

한국미래교통협회 창립발기인 대회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에코드라이브 모니터링센터에서 12 13일 오후 2시 한국미래교통협회 창립발기인 대회를 가졌습니다.

이 날, 한국미래교통협회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세계 환경과 경제 변화를 주도하기 위함이라는 창립 취지와 목적을 간략하게 밝혔습니다.

한국미래교통협회 이은수 사무총장의 경과 보고로 시작한 행사에는 도로교통, 철도, 항공, 해운 등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비롯한 정책 관련 전문 연구원과 단체장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이사회와 고문단, 전문 위원회, 자문위원회, 참여기관과 기업 등을 기반으로 선출한 한국미래교통협회 구성에 대해서도 상세히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한 김학수 전 UN 사무차장은 한국미래교통협회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연료절감 및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환경은 물론 경제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갈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학수 전 UN사무차장 인터뷰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나아가서는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가 10억대 정도 있는데 절감을 통해 지구의 탄소를 줄이고 연료도 줄이고 그리고 돈도 세이브가 되는 이 운동이 한국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로 퍼질 것입니다. 미래를 위해서 상당히 좋은 운동이고 좋은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은수 에코드라이브 컴소시엄 회장 인터뷰

포럼이라던지 다양한 정책활동을 통해 이 협회의 가고자 하는 방향을 우선 주도를 하고 현재 정부정책에 걸맞은 철도에 대한 바르게 갈 수 있는 정책방향을 아울러 제시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동북아 물류 허브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4개의 분야의 융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미래교통협회는 "현재 도로 중심적인 국내 물류시스템이지만 미래교통에서는 철도를 비롯한 항공과 해운 등으로 역할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는데요.

아울러 창조적이고 과학적인 복합운송시스템 융합 결성은 세계로 나가는 물류운송시스템을 새로운 교통망과 연계되는 환경으로 발전시킨다는 의미도 크다고 전했습니다.

복합과 융합을 필요로 하는 이 시대에서 한국미래교통협회발족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의 창조적 역할이 기대될 뿐 아니라 국내를 위시한 전 세계의 교통 발전에 있어서도 중차대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포부도 내 비췄습니다.

 

그동안 각 분야, 독립된 환경 속에서 국내 정책에만 집중했던 교통환경을 한국미래교통협회가 나서서 세계교통물류환경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지가 기대됩니다.

 

교통뉴스 이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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