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예약 접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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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예약 접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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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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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주)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3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참가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안전행정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학부모, 선생님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 3층 C2·3홀에서 하루 2회로 나뉘어 개최된다.

 

안전짱 체험 박람회 참가 희망자는 12월 19일(목)부터 현대자동차 대표 어린이 사이트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 예약접수를 하면 되며, 가족단위는 1장당 4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개인티켓을,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1장당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단체티켓을 선택하면 된다.

 

현대차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은 물론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하게 이용하기, 자동차 사각지대, 이면도로 안전하게 건너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체험장’, 지진, 풍수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재난안전 체험장’, 화재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경사구조대, 완강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화재안전 체험장’, 가정 내 안전사고, 식품안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유괴 예방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안전’ 등 다양한 체험시설뿐만 아니라, 유괴·미아 예방을 위한 인형극, 위급한 상황에서 핸드폰으로 긴급버튼을 눌러 말없이 자동으로 경찰에 신고 접수할 수 있는 ‘SOS 국민안심서비스’, 미래형 운송 모형물을 전시하는 ‘마이 베이비’, 포토존, 볼 풀 놀이방 등 30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와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 외에도 겨울방학 동안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어린이 안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협조를 통해 전국의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겨울방학 과제물로도 활용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라인에서 안전학습을 한 뒤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서 몸으로 직접 익혀보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바른 교통안전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교통안전과 관련한 교육 영상·게임·동화·카툰·해외교통안전사례 등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까지 안전 지식을 쉽게 습득하고 교육시킬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는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해피웨이 드라이브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에 승·하차 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달아주기, 찾아가는 교통안전 방문교육,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어린이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 기증 등 다양한 교통안전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통뉴스 이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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