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자랑하는 최고 수준의 기내서비스가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11월부터 4차에 걸쳐 동경의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인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를 실시했다.
2002년부터 시작하여 연간 1,5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사외교육 프로그램인『캐빈크루 챌린징 코스』의 참가자들은 실제 아시아나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승무원과 동일한 서비스 전반에 걸친 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고 한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석한 다카하시 카린은 “2박3일의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아시아나 승무원 교관들과 함께 직접 업무를 실습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승무원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4차수에 걸쳐 총 274명의 일본 서비스전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를 진행하는 등 승무원 교육 수요 증대에 따른 일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교통뉴스 이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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